여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개최
2014-06-23 17:05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지난 21일 여주시민회관에서 제10회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관내 초·중·고교에서 88개팀이 참가,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 B-boy 댄스팀 공연과 마술 공연이 펼쳐져 예술제를 뜨겁게 달궜다.
이밖에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심리검사와 이동상담소도 운영됐다.
김춘석 시장은 예술제에서 "이번 종합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에 갈고 닦아온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16개팀은 오는 9월 1~3일 열리는 제2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여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