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23일 서산시 출입기자 들과 만나 민선6기 시정 운영방향 설명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이완섭 시장은 “교황 방문 준비, 폭염･장마 대비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시민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시정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민선6기 시정 방침으로 ▲ 삶이 풍요로운 농축수산 도시 ▲희망찬 교육과 건강한 복지 도시 ▲경제가 활기찬 역동적 산업 도시 ▲문화가 어우러진 국제적 관광 도시 ▲시민이 안전한 쾌적한 생태 도시를 설명했다.

또 시민들에게 더 많은, 더 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이 서산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을 적극 발탁해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인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지방선거 후 시민들이 하나가 되는 길, 화합할 수 있는 길에 언론인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 서산시민과 함께 울고 ,웃을수 있는 언론이 될수 있도록 서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