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 장소는 어디?
2014-06-22 18:12
23일 새벽 4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알제리 전의 거리응원 장소는 서울 3곳을 비롯해 전국 곳곳이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거리응원 장소는 광화문 광장과 코엑스(영동대로), 신촌 연세로다. 서울시는 거리응원 장소 편의를 위해 지하철 연장 운행을 시행한다.
삼성역(코엑스)은 22일 오후 7시부터 23일 오전 11시까지 지하철을 연장운행한다고 밝혔고, 신촌 연세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약 30분간 열차를 무정차한다.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및 전국 12개 도시 곳곳 장소에서 월드컵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송도국제업무지구역 인근 공원,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대전 월드컵 경기장,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 수원 월드컵 경기장, CGV 천안펜타포트, 원마운트, 춘천 MBC 광장, 청주실내체육관, 전북대학교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23일 브라질 월드컵 한국-알제리 전과 27일 벨기에 전의 광화문 거리응원 장면을 생중계한다. 응원전 중계는 TV에서 볼 수 없는 응원현장에 초점을 맞춰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