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베네데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50% 할인

2014-06-19 17:37

[사진=카페베네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페베네는 다가오는 7월 베네데이 이벤트로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네데이'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베네데이 공연은 1859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래, 150여 년간 2억 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두 도시 이야기'가 선정됐다.

예매를 원하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은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의 베네데이 이벤트 란에서 멤버십 인증 후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50% 할인되어, VIP석 6만5천원, R석 5만5천원, S석 4만원, A석은 2만5천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 가능하며, 티켓은 1인당 10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7월 베네데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는 7월 6일 오후 2시에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도브 너리싱 오일 케어' 4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32곡의 음악에 안무감독으로 안무가 홍유선이 합류해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는 한지상, 정동하, 소냐 등 뮤지컬 스타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인 베네데이는 수준 높은 인기 공연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며 "무더운 여름, 볼 거리가 가득한 공연 한 편으로 시원하게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