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13개 주요도시 순회 수시 입학설명회 열어
2014-06-19 16:13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동대학교 입학·인재개발처는 오는 23일 광주를 시작으로 8월 23일 인천까지 전국 13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창원, 전주, 춘천, 분당, 일산, 포항)에서 ‘2015학년도 한동대학교 수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동대학교 교수와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해 학교 소개와 더불어 한동대학교 입학 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지난해 입시결과 분석 자료와 2015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설명회를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1:1 개별 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김호준 입학·인재개발처장은 “2015학년도 한동대학교 입시는 학생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출서류와 면접전형을 간소화하고, 국내학생 대상 모든 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시행한다”며, “수시 원서접수에 앞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 본교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설명회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2015학년도 신입생 807명을 모집하며, 수시 전형 내 면접일이 같아도 면접 시간이 다른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7월 재외국민 전형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한편, 한동대는 지역인재의 양성을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해 정원 내 40명을 선발한다. 지역에서의 설명회는 오는 28일 대구에서, 다음달 19일 포항에서 각각 열린다.
입학설명회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한동대학교 입학 홈페이지(admissions.handong.ed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건 상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입학설명회 동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