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지난달 영업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전 보험사 인상에 이어 중소형 손보사들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마저 인상을 시작했다. 아직 5개 대형 손보사는 금융당국의 규제 속에 개인용 보험료 인상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자동차보험의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 현재 중소형 손보사만 가격을 올린 상태에서는 대형 손보사의 시장 점유율만 올라가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금융당국이 언제까지 대형사의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규제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따라서, 소비자로선 최대한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인데, 인터넷의 발달로 자동차보험 역시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알아보면 보다 저렴하게 실시간으로 자동차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 예로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등을 이용해 본다면 편리하게 가장 저렴한 보험사의 견적을 산출해 볼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제한을 통해서 많은 부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할만한 사실이다. 기본특약인 누구나 운전에 비해 1인 한정 시 약 30%정도의 보험료 절감효과가 있으며, 차량부속품을 활용하여 에어백이나 도난방지장치, 오토매틱, 미끄럼방지 제동장치(ABS)가 장착돼 있다는 사실을 고지해도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국내 대표적 온라인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사이트인 (주)메리스토리(http://car-bohum.com)의 한 관계자는 "요즘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블랙박스 장착 또한 보험료 할인에 상당한 기여를 하며, 이외에 마일리지특약 , 요일제 특약을 본인의 상황에 적절히 맞추어 조합하여 계약을 한다면 보험료 절감에 효과를 볼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문의: 080-78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