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업그레이드 거친 '콤팩트 충전공구' 출시

2014-06-19 13:29
배터리 성능 높인 충전 전동공구 8종 선보여

디월트가 선보인 충전공구 신제품. [사진=디월트]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디월트는 업그레이드를 거친 콤팩트 충전 드릴 공구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콤팩트 충전 드릴은 18V 드릴 드라이버(모델명:DCD771)와 18V 햄머드릴 드라이버(모델명:DCD776), 14.4V 드릴 드라이버(모델명:DCD734) 총 3종으로, 리튬이온 충전공구의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배터리용량(1.3Ah)과 충전기 사양을 변경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충전공구 제품인 10.8V 리튬이온 제품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1.5Ah 배터리에서 2.0Ah 배터리로 용량을 높인 충전공구 신제품은 임팩트 드라이버(모델명:DCF815D2), 드릴 드라이버(모델명: DCD710D2), 스크류 드라이버(모델명:DCF610D2), 미니 충전 컷쏘(모델명:DCS310D2), 탐지 카메라(모델명:DCT410D1)등 총 5종이다.

10.8V 충전 공구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존의 10.8V에 1.5Ah 버전과 기술사양은 같지만, 배터리 용량을 2.0Ah로 높여 작업시간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만~30만원대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