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물놀이장 20곳 일제히 문 열어
2014-06-18 07:5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탄천과 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만든 20곳 물놀이장을 오는 오는 21일 일제히 개장한다.
각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무료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 휴장)한다.
운영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오후 5시) 이용 가능하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정구 산성동 단대공원, 수정구 태평4동 영장공원, 중원구 은행1동 은행공원, 중원구 중앙동 대원공원, 분당구 정자2동 능골공원 등 6곳에 조성돼 있다. 벽천 바닥분수와 조합놀이터 시설이 있다.
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9곳이다. 산성동 놀이터와 수진2동 놀이터, 양짓말 놀이터, 양지동 놀이터, 신흥2동 놀이터, 상대원2동 놀이터, 성남동 놀이터, 금광1동 놀이터, 자혜 놀이터 등이다. 워터슬라이더 등 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