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Festival 2014(제2회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충북축제 홍보관을 운영하고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및 시·군 축제를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최로 개최되는 ‘K-Festival 2014(제2회 한국축제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역 축제에 대한 홍보 및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와 6개 시·군은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고,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충주세계무술축제, 충주호수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영동포도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 괴산고추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10개 축제가 함께 참가하여 지역 축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행사, 지역 농특산물 시음·시식, 특설무대 공연 참가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도내 주요 관광자원 및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K-Festival 2014(제2회 한국축제박람회)’ 참가로 지역 축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