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전문가 김동명차가버섯, 제조공법 특허2건으로 눈길

2014-06-16 16:41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차가버섯을 국내에 도입하여 힐링푸드로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김동명차가버섯(http://www.amcare.co.kr)의 김동명 대표자문위원은 차가버섯에 대한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가버섯을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키워낸 인물이다.

특히 그는 지난 3월과 5월에 연이어 차가버섯 제조공법 관련 특허를 2건이나 취득했다. 항산화능과 총페놀 함량이 증진된 차가버섯 발효물과 효소식품의 제조공법 관련 특허이다.

차가버섯은 면역세포를 강화시키고 항염증 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과 암세포 성장 방해물질인 ‘폴리페놀’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매체에서 건강식품으로 앞 다투어 소개되면서 암환자들 사이에서는 항암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상태다. 항산화능과 총페놀 함량은 차가버섯의 기능과 비례하기 때문에 이를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가 활발한 상황이다.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성장한 개체에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차가버섯은 성질이 예민하고 관리가 까다로워 주산지인 러시아 현지에서도 좋은 품질의 차가버섯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다. 김동명 대표는 러시아 현지에서 차가버섯 채취라인을 확보하면서 추출, 농축, 추출분말 공정, 안정성 검사 등의 제조공정을 주관하여 제대로 된 차가버섯 추출분말 시대를 열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이후 약 10여 년 동안 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사진 = 김동명차가버섯 김동명대표]


김동명 대표는 러시아 시베리아 현지인들에게 ‘Ким! Охотник за чагой!(김! 아호뜨닉 쟈 차고이!)’ 즉 건강과 생명을 다스리는 사람이란 의미의 ‘진정한 차가버섯 사냥꾼’이라는 칭호로 불리우는 차가버섯 전문가이자 자연요법지도자로 국내 차가버섯 역사의 산 증인이다. 정확한 데이터와 검증 없이는 제품을 만들지 않는 김동명 대표의 깐깐한 성격은 전문가 한의사, 교수, 자연요법전문가, 식품전문가 등 전문가 자문위원 초빙 및 대학 산학협력, 각 분야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2건의 특허 및 특허공법을 적용한 제품의 출시로 이어졌다.

김동명 대표는 “특허공법 차가버섯 제품인 ‘발효차가버섯’과 '차가효소활력 제품은 출시 1년 만에 차가버섯 제품군에서 이미 50% 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자신 있게 내 놓은 특허공법 제품인데 소비자들이 품질을 검증해 주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명차가버섯은 이 2건의 특허공법 제품 외에도 러시아 ‘차가버섯 추출분말’, 최초로 엔자임(효소)공법을 적용하여 개발한 환타입의 차가버섯 제품인 ‘엔자임차가버섯’, 두류, 곡류와 차가버섯을 주원료로 한 효소식품인 ‘무암촌 발아현미 발효효소’ 등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제품들을 구성하고 있다.

김동명차가버섯의 제품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문상담센터(080-9090-80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