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총1500만 달러 규모 상담 진행
2014-06-13 19: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회장 하성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GSMA 주최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4` 한국관에 참가한 11개 기업들이 총 1천500만 달러 규모의 가계약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GSMA MAE(Mobile Asia Expo)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주관 및 개최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아시아판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규모로 열고 있다.
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성장 가능성 높은 안양 기업을 대상으로 MAE 참가를 지원해 왔다.
㈜예신정보기술(대표 곽은영)은 GIS기반의 위치추적, 모션감지기능 센서기술인 상황인지 기술을 적용한 IT 융합 안전 관재 시스템을 하훼이 가스건설 현장 등 관제 시스템 적용을 위한 80만불 규모의 사업컨소시엄 참여 요청을 받았다.
또 엄청난 벤처는 중국 Wenbo사와 현지법인 설립 및 중국어 버전 콘텐츠 개발 협의로 총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 계약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전 원장은 향후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조 확대와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