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은 브라질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월드컵 기념 통큰 할인 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승리 기원 할인 행사에는 월드컵 대표팀 23인의 선수들과 홍명보 감독의 축구 성향을 꼭 닮은 캐릭터 와인 기획전이 준비된다.

2002 월드컵 4강의 주역이며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홍명보 감독에게는 국민와인 몬테스에서 나오는 칠레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 엠’이 선정돼 14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차세대 루키 미드필드 손흥민 선수에게는 나파의 떠오르는 프리미엄 와인 ‘바소’가 낙점돼 10만8000원에 판매된다.

그 밖에 박주영, 홍정호, 기성용 선수 등 대표팀 선수를 위해 와인타임 소믈리에 및 와인 전문가들이 심도 깊게 선정한 24종의 캐릭터 와인에 모두 최대 47%의 할인이 적용된다.

붉은 악마를 닮은 ‘레드 다이아몬드 멀롯’은 47% 할인이 적용되어 6만원에서 3만2000원에 판매되며 이태리 명품 와인 ‘피아니로씨 솔루스’도 44% 할인으로 8만9000원에서 5만원에 판매된다.

또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6월 18일, 23일, 27일에는 대표팀이 승리할 시 기존 할인에서 10%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16강 진출 시에는 명함 추천을 통해16명에게 ‘몬테스 알파 시라’를 증정한다.

8강 진출 시에는 역시 명함 추천을 통해 8명에게 20만원 상당의 ‘몬테스 알파 엠’이 증정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 여름 강타를 위한 쿨 타올 경품도 준비돼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800개 한 정 쿨 타올이 증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행운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