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 차세대 APM 제품군 완비

2014-06-12 16:4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컴퓨웨어(대표 서진호)는 12일 기업 내외부의 IT 인프라를 구성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APM 제품군을 완비하고 제조 및 공공, 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컴퓨웨어는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컴퓨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컴퓨팅 환경 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APM 제품군을 완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컴퓨웨어는 올해 국내 제조 및 금융, 공공 시장에서의 고객 추가 확보를 통해 5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대기업 고객은 물론 중견중소기업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프로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컴퓨웨어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제품 공급을 위해 글로벌 고객 기업들의 성공적인 도입 및 활용 사례들을 국내 실정에 맞춰 적용함과 동시에, 한국 시장이 가지고 있는 고유 여건들도 고려해서 ‘국내화(Localized)’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 및 로컬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양사의 통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진호 한국컴퓨웨어 대표는 “컴퓨웨어는 개발과 운영 업무를 통합한 ‘데브옵스(Devops)’를 도입하는 고객 기업을 위한 최적의 APM 벤더다"라며 "특히 컴퓨웨어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APM뿐만 아니라 복합적인(하이브리드) 모바일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컴퓨웨어는 12일에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APM 시장 동향 및 최신 기술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퍼폼 데이 2014 코리아(Perform Day 2014 Korea)’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세계 컴퓨웨어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사용 고객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APM 시장 동향을 소개됐으며, 최신 기술을 적용한 컴퓨웨어의 APM 솔루션의 활용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컴퓨웨어는 미국 올란도에서 퍼폼 데이를 연간 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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