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서울대학교병원과 농촌순회진료 실시
2014-06-12 14:26
-6. 11 ~ 6. 13 경남 양산시에서
-농업인·독거노인·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무료진료
-농업인·독거노인·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무료진료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NH농협생명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양산 상북농협(조합장 정창수)에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2014년도 제4회차(통산 87회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진료활동을 펼친다.
NH농협생명과 서울대학교병원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료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진료 후, 수진자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농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정창수 양산 상북농협 조합장은 “NH농협생명의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은 대도시에 비해 열약한 의료기관 및 진료 여건의 농촌 지역사회의 농업인과 조합원,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