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토네이도 발생, 비닐하우스 21채 망가지고 80대 노인 부상 당해
2014-06-11 09:5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산 고양과 파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한 마을에서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근처 비닐하우스 21곳이 망가졌으며, A(80) 씨가 바람에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다쳤다.
또한 길가에 있던 경운기가 논바닥으로 처박혀 재물 피해도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