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한 승객 때문에…강제로 지하철 문 열고 하차해 운행 지연
2014-05-30 08:1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승객이 지하철 문을 강제로 열어 운행이 지연됐다.
29일 오후 6시 25분쯤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광운대행 열차의 출입문이 닫히는 순간 한 승객아 비상레버를 조작해 출입문을 열고 사라졌다.
이로 인해 퇴근길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되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두 열차는 정상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