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콜레스테롤 개선 도움 주는 알리신 강화한 '마늘과학' 출시

2014-06-10 13:48
마늘에 라즈베리 등 첨가한 '베리갈릭', '히트갈릭', '스윗갈릭' 등 마늘과학 3종 선보여

천호식품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알리신이 강화된 '마늘과학' 제품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늘을 인체에 적용한 시험 결과, 마늘에 들어 있는 성분인 알리인(Alliin)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및 규격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마늘을 새로운 기능성 원료로 2015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런 마늘의 유효성 때문에 관련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05년 아침마다 천근마근, 그렇다면 마늘이라는 카피를 내세우면서 통마늘진액을 히트시킨 천호식품이 ‘알리신이 첨가된 마늘과학’ 시리즈 출시로 또 한번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마늘의 주요성분인 알리신 성분을 강화해 마늘 고유의 효능은 최대한 살리고, 먹는 대상에 따라 맛과 향을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마늘도 맛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늘과학’ 제품은 마늘에 라즈베리 등을 넣어 맛을 개선한 ‘베리갈릭’과 계피, 당귀, 진피 등 쌍화차의 주요재료를 넣어 효능을 강화한 ‘히트갈릭’, 마늘 100%를 HSP(증숙) 공법으로 만든 ‘스윗갈릭’ 등 3가지 종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