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엄무 협약 체결
2014-06-09 08:0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서울 삼성역 위메프 본사에서 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이춘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위메프는 우체국쇼핑이 지난 29년간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또 양측은 민∙관의 상생 협력모델로서 농어촌 및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생산자의 직접 인터넷 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에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좋은 상품으로 전국 곳곳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MOU를 맺게 되어 기쁘다” 며 “다양한 협력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