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페이스북 인기

2014-06-08 10:29
한국의 일상 담은 게시물 덕에 팬 10만명 돌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 ‘코리아 클리커스’(Korean Clickers)가 한국의 일상을 담은 게시물 덕에 팬(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을 알릴 목적으로 2009년말 개설된 이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KoreaClickers)는 작년 5월까지 팬이 약 3만명에 불과했지만 1년만에 10만4603명의 팬을 확보했다.

이 페이지에는 정책 뉴스 외에도 지난 선거일에 인터넷을 달군 ‘선거 인증 샷’, 각종 한국 과자,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같은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9개국어로 서비스되는 코리아넷(http://www.korea.net)을 운영 중인 해외문화홍보원은 더 많은 한류 팬의 요구에 답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번역 플랫폼 플리토를 활용, 영어 이외의 언어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