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이닝 2실점 쿠어스필드서 승리 ‘중계 볼만하네’

2014-06-07 13:27
류현진 방어율 3.09→류현진 방어율 3.08

류현진 중계.[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LA 다저스 류현진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됐다.

7일 오전 9시 40분 ‘투수무덤’으로 불리우는 콜로라도 홈구장 쿠어스필드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6이닝동안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5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다 6회 홈런과 3루타를 허용, 2실점 했지만 시즌 7승을 챙겼다. 현재 류현진은 7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2루타와 희생번트까지 성공시키며 타격감까지 뽐냈다.

류현진의 방어율은 3.09에서 3.08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류현진의 경기일정에 따른 중계가 7일 오후 9시 40분부터 시작됐다. MBC, MBC SPORTS+, 아프리카TV, SPOTV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류현진의 LA 다저스의 경기일정은 일요일인 8일 오전 5시 10분과 9일 오전 5시 10분에 콜로라도와 경기가 열리며 10일 오전 8시 10분 신시내티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콜로라도와의 남은 시합은 MBC SPORTS+, 아프리카TV, SPOTV 유튜브에서 중계하며 신시내티와의 경기일정은 아프리카TV, SPOTV 유튜브에서만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