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현, 부잣집 아들 증명 "현찰 300만원 들고 다녔다"
2014-06-06 13:4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우현이 부잣집 아들임을 증명했다.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우현은 장모 곽의진 여사와 밥을 먹으며 "어려서 매일 소고기만 먹었다. 돼지고기를 대학교 때 처음 먹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있나 했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우현의 친구인 안내상에게 전화를 걸어 "우현씨가 과거에 잘 살았느냐"는 질문했다. 이에 안내상은 "잘 살았다. 그때 늘 3백만원 정도를 현찰로 가지고 다녔다. 써도 써도 그 돈을 다 못 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