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중앙보훈병원 찾아 국가유공자 위로

2014-06-06 12:12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제59회 현충일인 6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강동구 둔촌동의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병상에 있는 국가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 등이 치료중인 병실을 찾아 진료 상황을 둘러본 뒤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
 

제59회 현충일인 6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강동구 둔촌동의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병상에 있는 국가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삶을 살도록 해주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병원 관계자로부터 올해 중앙보훈병원에 1400개 병상이 증설돼 국내 최초로 치료-재활-요양을 연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는 보고를 받고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에 대한 치료와 재활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