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바디프랜드 신한카드 빅플러스' 출시

2014-06-05 09:09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카드는 건강, 국내 안마의자 렌탈 시장 1위 업체인 바디프랜드와 제휴, '바디프랜드 신한카드 빅플러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등 렌탈요금을 10%(최고 3만원) 할인해 준다. 발급월 포함 2개월간은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바디프랜드 제품 구매 시 최장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리터당 40포인트 적립, 맥스무비·인터파크·YES24 예매 시 영화티켓 장당 1500원씩 최고 3000원 할인, 롯데월드·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실버 시장이 확대되고,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안마의자 등 건강용품 렌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