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윤세인, 아빠 김부겸 후보에게 쓴 편지 "존경합니다"

2014-06-04 10:02

윤세인 김부겸 의원 [사진=김부겸 의원 캠프]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윤세인이 아버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에게 쓴 편지가 화제다.

김부겸 후보의 트위터에는 '아빠 김부겸에게 쓰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윤세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다.

해당 글에는 "우리 아빠 김부겸 후보가 얼마나 대단한지, 또 얼마나 열정적이고 따뜻한 분인지 알았어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봤어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윤세인은 편지를 통해 "왜 이 힘든 길 가시느냐고 물었을 때, 다음 세대에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라고 하셨잖아요. 정말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아빠! 존경합니다"라고 적었다.

윤세인은 최근 대구시 서구 김부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 싶다 김부겸' 다섯글자 토크콘서트에서 "사귀는 남자가 있나"라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