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배우 윤세인, 父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선거운동 나서

2014-05-23 20:17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딸인 배우 윤세인(27·본명 김지수)이 오는 28일 아버지의 선거운동에 나선다.

23일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윤세인은 이날 오후 김 후보의 캠프를 방문, 김 후보가 페이스북 및 카카오톡 친구를 대상으로 여는 '보고싶다, 김부겸' 행사 때 아버지와 동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 캠프 측은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가 실종된 대구에서 유권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세인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