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선거운동복 재활용 캠페인 진행
2014-06-03 16:03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파타고니아는 '선거운동복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1993년부터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타고니아 관계자는 "선거가 끝나면 입지 않고 버리는 선거운동복을 재활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참여해 준다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된 선거운동복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