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D-1, 김황국 후보 "마지막 호소문"

2014-06-03 15:29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6.4지방선거 D-1.

김황국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사진)는 마지막 호소문을 통해 “지난 선거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이 계신 곳이라면 진땅 마른땅 가리지 않고 어디든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주민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다가가 깨어있는 머리, 열린 가슴, 큰 귀로 주신 말씀 새겨듣고 오직 용담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뛰어 왔다” 며 “변화를 갈망하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특히 “만년 지역예산 배정순위 꼴찌인 용담에는 이제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며 “이제 바꿔야 합니다.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도 늘리기와 안전한 용담동네 만들어야 한다” 며 “안전시설 확보 및 쾌적한 주거환경과 의료 등 주민복지, 재난방지 부분에도 더 큰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꼭 투표에 참여해 원희룡 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여권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