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민생이 우선"…두바퀴 경청투어 나서

2014-03-19 16:01
'안녕한 동네 만들기' 일환…교통ㆍ치안안전 점검나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김황국 제주도의회 도의원 예비후보(용담1,2,3동, 사진)가 지난 15일 새누리당 단일후보로 내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민생탐방, 두바퀴 경청투어에 나섰다.

이번 김 후보의 두바퀴 경청투어는 지역주민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고, 민생을 살피고 주민들과의 ‘행복한 스킨십’을 통한 소통기회를 넓히면서 또한 ‘공해없는 선거운동’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경청투어에서는 ‘안녕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치안안전을 중심, 초등학교 등교길 주변과 안전통학로를 순회하면서 아이들의 통학안전루트 등을 점검했다.

김 후보는 “원도심지인 용담 지역은 공항소음, 낙후된 도시개발로 인해 젊은 층이 떠나면서 노령인구 증가 등 새로운 복지정책이 요구되는 지역” 이라며 “두바퀴 경청투어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을 꼽아 주민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정책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지금까지도 수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초등학교 앞 교통봉사 활동을 묵묵히 실천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