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2014-06-03 11:07
기획현장관찰제 운영 눈길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가 시민 생활주변 불편사항에 대해 월별 점검과제를 정해 해결하는 기획현장관찰제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기획현장관찰제를 실시해 능동적인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월별·시기별로 중점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기획현장관찰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담당부서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시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기획현장관찰제를 처음 실시한 지난 5월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점검해 계단파손 및 등산로프 등 안전시설을 중점 점검했으며 앞으로 6월에는 장마철을 대비한 맨홀 등 하수시설 등을 집중 관찰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체육공원, 생활쓰레기, 호수주변 청소상태 및 시민편의시설 파손여부, 야간가로등을 점검하는 등 매월 월별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시민불편사항을 두루 관찰해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