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인턱원 IT밸리 준공 첨단자족도시 가속도
2014-05-29 11:2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의 지식산업과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킬 인덕원 IT밸리가 준공됨으로써 첨단자족도시로 향하는 시의 발걸음에 가속도가 붙었다.
시는 “포일 2지구 C2블록에 건설중인 인덕원 IT밸리가 28일 준공됐고, 320여개 업체 입주분양도 이뤄지는 등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돼 시의 첨단지식산업과 나노기술 산업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포일 2택지개발 지구 C2 블록에 위치한 인덕원 IT밸리는 대지면적 2만9천413㎡(8,897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4개동으로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까지 공장용도 44%, 근린생활시설 95%가 분양이 완료됐고 약15,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인덕원 IT밸리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낮은 분양가와 세금 감면, 정책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가 정책자금으로 연 3%의 금리를 보전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입주지원센터를 내달 16일부터 운영해 입주기업에게 공장등록 업무 및 각종 자금 및 보증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과 구인․구직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어서 입주기업들은 어느 지역보다 최고의 지원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