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UN, ‘세계 난민의 날’ 맞이 공익광고영상 송출
2014-06-03 10:22
롯데시네마는 이번 공익광고영상이 한국어로 제작된 최초의 공익광고영상이며 전국적인 영화체인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노출되는 것도 최초다.
이번에 제작된 공익광고영상은 약 4000만 난민들의 이야기와 이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보호해야 하는 국제적 책임과 의무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당사 스크린을 통해 이러한 난민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이번 공익광고영상을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시네마는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레인보우데이’ 행사, 홀트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는 ‘해피쉐어링’ 행사 등 사회 소외계층 및 해외 소수 민족에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맘편한 엄마랑 아가랑’, 병원부터 군부대까지 문화 소외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단국대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과 연계해 영화계 신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사회적 사명감을 갖고 고객들에게 좋은 의도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난민들에 대한 유엔난민 기구의 활동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