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 6월 2일자 한눈에 몰아보는 쇼핑정보 


  미니스톱은 30일까지 수입 맥주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품목은 밀러, 하이네켄, 후치아이스 등 19종으로 같은 제품을 2개 사면 할인해준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높은 기온과 월드컵으로 맥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방선거일인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연휴를 맞아 '나들이 먹거리 대전'을 열고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로 만든 '통큰 소불고기'(800g/1팩)는 9600원, 등심과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전 품목(브랜드 한우 제외)은 최대 30% 싼 가격(롯데·신한·KB국민카드 결제 시)에 살 수 있다.
당도선별 고당도 수박(8kg미만 1통)은 1만1000원에 판매되고, 7kg 미만의 흑미 수박과 고당도 플러스 수박, 고창 수박은 각 1만5000원 균일가에 판매된다.
나들이 구이용으로 수요가 많은 바지락·가리비·꼬막 등 조개 1kg 안팎을 모은 나들이용 모둠 조개는 1만원에 살 수 있다.
날짜별·점별 한정으로 갈비와 생닭 등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5일∼19일 본점 6층에서 데니스 골프 캐릭터 의류·용품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상품을 50∼70% 싼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2+1'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 고객 가운데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경주 선수가 사용하는 캐디백과 같은 상품을 증정한다.


  LG생활건강은 선블록 에센스를 쿠션 스펀지에 담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제작한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이자녹스 UV 선쿠션'을 출시한다.
수분 크림처럼 촉촉하면서 끈적임 없는 에센스를 담았으며 대용량 퍼프로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 PA＋＋＋이다. 


  한율은 갈색솔잎 추출물과 홍화씨, 자초, 살구씨, 뽕잎 성분을 함유한 율려원액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기존 제품의 특성을 강화하고 솔잎향과 매화향을 담아 보다 상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율은 또 새 율려원액 출시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전지현이 읽어주는 예뻐지는 영상'을 공개한다.


  현대백화점은 5∼8일 본점에서 홍콩의 유명 과자 브랜드인 '제니베이커리'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버터·커피·숏브래드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한 한정판 상품을 하루 400개 한정 판매한다. 하반기에는 정식으로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제니베이커리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담당 바이어가 제니베이커리에 이메일을 250통 보내고 홍콩에도 4번이나 찾아가는 등 1년 동안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