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몰아보는 쇼핑정보] ​11번가, 2가지 스프 '그녀라면' 출시

2014-05-20 09:09
롯데마트, 햇 매실 예약판매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 5월 20일자 한눈에 몰아보는 쇼핑정보

 
11번가 2가지 스프 '그녀라면'
오픈마켓 11번가는 팔도와 함께 자체브랜드(PB) 라면인 '그녀라면'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닭 육수와 청양 고추로 맛을 낸 국물용 분말스프와 닭볶음탕 맛의 볶음용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두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
11번가는 출시 기념으로 그녀라면(20봉)을 정가보다 35% 싼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 고객은 무료배송과 카드할인 쿠폰을 통해 8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 햇 매실 예약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22∼28일 경남 하동·밀양에서 수확한 햇 매실(5㎏/1박스)와 왕 매실(3㎏/1박스)을 예약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실은 롯데마트가 롯데슈퍼·롯데칠성·롯데주류 등과 함께 사전 계약을 맺은 산지 농가에서 통합 구매한 물량으로,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약 구매한 매실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매장에서 받으면 된다.
또 롯데마트는 매실 예약 판매와 함께 설탕, 담금주, 과실주병 등 매실 관련 상품 30여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삼진어묵 베이커리 초대전' 개최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최고(最古) 부산어묵, 삼진어묵 베이커리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제조업체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수십 년 째 연육 함량을 7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삼진어묵 베이커리'는 빵집에서 빵을 고르듯이 다양한 어묵을 기호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매장으로 부산본점에는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한다.
롯데백화점은 부산 매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삼진 홍보관을 설치해 우리나라 어묵의 역사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본매장에서 하루 평균 4000개가 판매되는 '어묵고로케'를 비롯해 '어묵바', '말이 수제어묵' 등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다.


 
이마트, '반값 전기레인지' 출시
이마트는 일반 브랜드 제품 가격의 절반 수준인 자체 브랜드(PL) 전기레인지를 22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판 유리는 독일 브랜드인 쇼트(제품 생산은 중국), 발열체는 독일의 E.G.O.(제품 생산은 독일)사 제품을 사용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량 발주로 원가를 절감하고 마케팅 비용과 판매 인건비를 줄여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킹스톤, LTE급 고용량 USB 메모리 DTM 시리즈 출시
메모리 전문기업 킹스톤이 고성능 휴대용 메모리 제품군 DataTraveler Mini 3.0 USB(이하 킹스톤DTM30)를 출시했다.
기본 용량은 16GB·32GB·64GB의 3가지로 문서, 사진, 음악 부터 대용량의 동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용량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더욱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2.0 대비 약 10배 빠른 동작 속도를 지원한다. 하위 규격 호환성도 충실하게 갖춰 2.0 이하 USB 인터페이스에서도 정상 사용할 수 있다. PC는 물론 태블릿과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USB 인터페이스 연결이 가능한 장비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커넥터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별도의 캡을 사용하지 않아 분실 걱정을 줄인 것이 특징. 미국규격인 FCC, 유럽규격인 CE는 물론 한국 규격인 KCC 인증을 모두 충족해 안정성까지 충실하게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