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은 내 운명…삼성화재 영업달인 하명윤 RC
2014-06-01 08:01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팀장님은 영업의 달인입니다. 고객님과 말을 한마디만 트면 그 다음부터는 어떤 주제로도 대화할 수 있으시거든요.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강현 RC)
“굉장히 성실하고 업무에 열정을 쏟는 분입니다. 술, 담배를 안 하는 것을 포함해 자기관리 능력이 대단하시죠.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변완식 RC)
타고난 영업의 달인으로 불리는 삼성화재 태평로지역단 태평로지점 하명윤 리스크 컨설턴트(RC)에 대한 동료들의 평가다.
하씨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일이 제 적성에 딱 맞았다”며 “영업을 통해 즐기면서 일한다는 것이 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자동차회사를 나온 그가 쉰이 넘은 나이에 삼성화재와 인연을 맺은 것 역시 영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 때문이었다. 하씨는 “자동차업계를 떠난 후 다른 사업을 해봤지만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는 일은 저한테 맞지 않았다”며 “제가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영업뿐이라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보험영업을 인생의 제4막이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쌓은 역량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그는 “아직 갈 길이 멀고 더 많은 성과를 올려야 하지만 제가 갈 길은 영업이고 이 분야에서의 경험이 많기 때문에 자신있다”며 “삼성화재에서 인생의 제4막을 멋지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