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 자사주 1만주 추가 매입

2014-05-22 16:29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사진)이 자사주 1만주를 추가 매입해 총 3만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남 사장은 지난 19일 메리츠화재 보통주 1만주(0.01%)를 1주당 1만2900원씩, 총 1억2900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번 주식 매입에 따라 남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2만주에서 3만주(0.03%)로 늘었다.

남 사장은 앞선 8일 주식 2만주(0.02%)를 1주당 1만3202원씩, 총 2억6404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한편 남 사장은 1957년생으로 삼성화재 영남사업부 상무, 개인영업총괄 전무, 보상서비스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3월 14일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