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새정치민주연합) 하남시장 후보가 시민중심 정책선거를 펼쳐나가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기간은 공약의 실천방안을 하남시민에게 알려드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금까지 이룩한 발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도약과 역동 하남 발전을 이끌어 하남시를 36만 수도권 제일의 자족도시로 만들겠다.” 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유니온스퀘어 오픈을 통한 9,000개 일자리 창출, 종합대학과 대학종합병원 동시유치, 한강둔치 생태복합레저단지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지하철5호선 연장사업 6월 조기착공과 교통체제 확립 등 5대 핵심공약과 20가지 시민생활 민생 공약을 가지고 시민중심의 정책선거를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