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부모가족 안전 위한 홈CCTV 맘카 무상 지원
2014-05-20 14:37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20일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13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족 20가구에 인터넷 + Wi-Fi G + 홈CCTV 맘카 결합상품을 3년 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계 때문에 아이를 집에 두고 부모가 직장에 나가야 하는 한부모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부모의 안정적인 생계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홈CCTV 맘카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HD급 카메라로 집안 곳곳을 살필 수 있는 서비스다.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로 회전 반경이 넓으며, 외출 시 집안에서의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침입감지 알림 푸시 메시지를 스마트폰에 실시간 받아볼 수도 있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전략실장은 “우리 회사 서비스를 통해 한부모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금번 지원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한부모가족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