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도본부장·보도국장 전격 교체 단행
2014-05-20 10:37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KBS가 19일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을 전격 교체했다.
KBS는 "이세강 보도본부 해설위원을 신임 보도본부장으로, 박상현 보도본부 해설위원실장을 신임 보도국장으로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임 백운기 국장이 지난 12일 보도국장에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박상현 보도국장으로 전격 교체된 것.
이세강 신임 보도본부장은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나와 1981년 KBS에 입사, 보도국 전국부장, 보도제작국 부주간, 보도국 과학부장, 보도국 사회1부장, 대전방송총국장을 지냈다. 아울러 2011년 7월 1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보도본부 해설위원을 맡아왔다.
박상현 보도국장은 보도본부 디지털뉴스팀장과 보도본부 1TV뉴스제작팀장, 라디오뉴스팀 부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