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시설금 걱정 없다!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상가분양

2014-05-20 11:00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최근 맛집을 찾아가는 방법이 달라졌다. 동네를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빌딩 속에서 취향에 맞게 쇼핑하듯 고르는 ‘푸드코트 매장’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옮겨진 것이다.

‘푸드코트(food court)’란 쇼핑센터, 백화점, 경기장 따위의 건물 내에 여러 가지 종류의 식당들이 모여 있는 구역이나 시설을 말한다. 군데군데 떨어져 있던 음식점을 모아놓아 이용객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메뉴를 골라 즐길 수 있다.

보통 푸드코트의 입점은 인근 먹거리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의 증가와 흐름변화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그 지역의 상권을 대표하기도 한다.

푸드코트 창업은 별도의 시설비가 들지 않고, 주변의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하기 때문에 음식점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초기자금의 부담을 줄이며 여유롭게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기본적인 식당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상․하수도 시설도 상비되어있으며, 한꺼번에 5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테이블과 각 점포마다 개별창고가 제공되는 등 말 그대로 숟가락과 집기류만 있으면 별도의 초기자금을 줄일 수 있는 ‘풀옵션 푸드전문 매장’이 오픈 한다.

(주)효성은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상업시설을 분양 공급한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2층과 지하1층, 전체 전용면적이 1614.61㎡의 규모로 6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상가의 지상 1층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편의시설,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1층과 2층의 층고는 각각 6.5m, 5.4m로 설계됐으며, 입점 업체를 위해 지하에는 별도의 물품 보관창고가 조성돼 있다.

㈜효성의 본 상가가 위치한 강남역 일대는 하루 평균 100만 명에 이르는 유동인구를 통해 막강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0순위로 꼽히는 투자처이다.

이 지역은 역세권 프리미엄과 인프라, 대규모 상권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을 분양할 때마다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는 형국을 보인다.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1분 거리인 역세권으로서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있고,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메리츠화재 등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들도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상가 주변으로는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이 붐비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하면 5000여 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효성의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신축상가 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과 더불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2014년 7월 입주예정이어서 즉시 수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