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품은 누구나집, 젊은 맞벌이부부에게 최고 인기
2014-05-20 09:32
도화지구 누구나집 임대공급 27일 ~28일 이틀간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요즘 어린이집, 유치원 정원 부족으로 젊은 맞벌이 부부에게 아이들 보육시설을 찾지 못해 걱정이 많다. 보육시설을 들어가기 위한 입학 추첨 및 대기 경쟁이 왠만한 입시경쟁보다 더 치열하다.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듯이 KB부동산알리미 시세에 따르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 경기 고양시 '래미안 휴레스트'는 전용 84㎡ 매매 평균가는 3억5000만원, 전세 평균가는 2억4000천만원이다.
반면 단지 건너편 전용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억2250만원, 전세가는 평균 2억225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보육걱정을 완전히 해결한 아파트를 인천시 도화지구 누구나집에서 선보인다.
도화지구 누구나집은 청약통장 없이, 주택소유여부 상관없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로 이미 많은 임대청약자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근린공원이 단지옆에 계획되어 있어 보육환경으로서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만0세부터 5세 영유아를, 유치원은 만3세부터 5세유아를 위탁할수 있어 맞벌이 젊은 부부는 보육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은 저렴하면서도 수준 높은 보육시설이란 점에서 인기가 있다.
민간 시설에 비해 교사 수준이 뛰어나고 먹거리 안전성이 우수해서다. 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 단지에 대한 젊은 부부의 수요가 늘고 있다. 배정 확률을 높이려면 주거지가 가까워야 하기 때문이다.
사업시행을 맡고 있는 ㈜인천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이달 27~28일 이틀간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받고 5월말 당첨자 발표 및 임대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청약시 관심 임대청약자의 부담을 줄이기위해 별도 청약금은 없으며, 세대제한 없이 1인 1청약이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입주후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는 59㎡형이 보증금 3,800만원이하에 월임대료 40만원대 초반, 74㎡형은 보증금 4,500만원이하 월임대료 50만원대 초반에 결정될 예정으로 임차인 모집 공고일에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임대거주기간중 퇴거일 3개월전 미리 통보만 하면 언제라도 위약금없이 퇴거가 가능하다.
누구나집 관련 문의는 032-862-9500으로 하면되고 사이버모델하우스(www.nuguna-house.co.kr)에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