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여성을 위한 '그녀라면' 출시

2014-05-20 09:3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11번가는 팔도와 손잡고 여성을 위한 PB라면 '그녀라면'을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을 통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물용과 볶음용 등 스프가 두 개 들어있어 라면 하나로 두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여성들의 입맛을 고려해 국내산 닭육수를 사용했다.

11번가 관계자는 "그녀라면은 볶음소스와 분말스프가 함께 들어있어 그날 기분에 따라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로 새로운 조리법을 즐기는 모디슈머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그녀라면 출시를 기념해 20봉을 정가 대비 35% 할인된 1만1000원에 1만1000개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