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C SK 동반성장 PEF 웹솔루스에 50억 투자

2014-05-19 09:15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증권은 ‘KoFC SK 동반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웹솔루스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PEF는 SK증권과 산은캐피탈이 공동 운용하고 SK그룹과 한국정책금융공사가 공동 출자했다.

투자 대상 기업인 웹솔루스는 스마트 물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물 산업의 ‘조사→진단→설계→구축→운영관리’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토탈솔루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축적한 국내 물 산업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국,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해외 비즈니스 영역도 지속 확장 중이다.

웹솔루스는 지정자문사 IBK투자증권을 통해 지난 7월 코넥스 시장에 최초 상장됐으며, 현재 2014년 하반기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