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지도자 간담회 열어

2014-05-19 08:0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근화)는 지난 16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회의실에서 2014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지도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인천지역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와 각 기관별 발전방향 및 향후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제청소년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는 1956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전세계 144개국 800만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1,181개 학교 및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市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지도자 간담회 열어

인천에는 총27개 운영기관에서 36명 (금장1명, 은장4명, 동장31명)의 포상자가 배출되었고, 이 중 금장은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배출되었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광역사무국 으로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참여를 통하여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지역 및 세계사회에 이바지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