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SM 소송…멤버 타오 "대중은 늘 속고 있다"
2014-05-15 22:1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엑소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청구한 가운데 멤버 타오가 입을 열었다.
타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중은 늘 속고 있다. 소수의 편을 들어주기도 하지만 그게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겪어온 사람만이 알 수도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당신들은 누군가에게 배신 당한 기분을 모를 것이다. 배신 당했는데 모든 사람은 배신한 사람 편을 들고 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관점과 입장을 가질 수 있지만 잘못된 것과 올바른 것을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엑소 크리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크리스는 1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