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본사 지원 전 가맹점 ‘간판 청소 캠페인’

2014-05-15 09:53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이디야커피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의 얼굴 격인 간판을 청소해주는 ‘간판 청소 캠페인’을 3개월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전문 청소용역업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간판 청소 비용은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는 올해 유독 심했던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더럽혀진 매장 간판을 청소해 가맹점주의 사기 진작과 매장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이디야커피 운영지원부 김미정 부장은 “이디야커피는 창업 당시부터 가맹점주들과의 상생협력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간판 청소 캠페인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매장 지원을 통해 이디야커피만의 상생활동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