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 "안전 공약 제1호 선정"
2014-05-14 13:03
생활안전망 구축 나서기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새정치민주연합) 군포시장 후보가 14일 시장 후보로 선출된 후 처음으로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안전문제가 우리사회 화두로 제기 되고 있는 만큼 안전 관련 공약을 최우선으로 선정 했다.
김 후보는 먼저 어르신과 청소년, 아이들이 범죄 및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관내 CC-TV망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생활안전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그는 재원조달은 시장에 당선 될 경우 지출 우선순위를 조정해 조달하되,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안전망 네트워크 체계화에도 힘쓸 것임을 내비쳤다.
한편 김 후보는 오늘부터 매주 2~3회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의 의견도 광범위하게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