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형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2014-05-14 10: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와 손을 잡았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배수용 군포 부시장, 道와 市의 교통․주택 분야 실무자,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은 13일 군포 버스 공영차고지와 차고지 내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를 찾아 안전설비 현황과 안전대책 수립․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박 부지사와 배 부시장 일행은 이날 CNG 버스 내압용기 및 연료계통 정비 여부, 여름철 기온 상승 시기를 대비한 충전소 가스 감압 설비 관리 상황, 사고 발생시 조치계획까지 확인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9일 군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세버스 68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고,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0일까지는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CNG 버스 28대의 안전도를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