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2014년“기업 FTA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1차과정 수료식 개최
2014-05-08 07:36
취업 열정 가진 전문인력 40명 배출, 6월 3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통해 관내 수출업체 채용 연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는 인천시, 인천본부세관, 인천시 영어마을과 공동으로 FTA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와 지역 수출입업체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실시한 “기업 FTA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 가 6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40명을 배출하였다.
6주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FTA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해당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FTA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고용 안정화와 지역 수출입업체의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지난 3월 24일부터 총 6주간에 걸쳐 6: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수강생들은 FTA 실무 및 무역실무, 비즈니스 영어회화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 인력이 부족한 관내 수출입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수료생 중 원산지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취득자를 채용한 업체에게는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전문 인력 채용 예산 지원 (연간 1,080만원)이 되며, FTA 뿐만 아니라 수출입 업무에 실무지식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에서는 취업연계를 위해 6월 3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FTA 뿐만 아니라 수출입 업무에 실무지식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진흥부 (032-810-2852)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 2차 FTA 무역 인력양성과정은 6월 3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