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랑스러운 서산인으로 살기’ 운영

2014-05-07 09:47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 강좌 ‘풍경’ 의 두 번째 주제 ‘자랑스러운 서산인으로 살기’를 다음달 28일까지 연다.

8일에는 한기웅 강원대 교수가 ‘서산 삶 속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디자인과 삶의 조화로움에 대해 강의한다.

22일에는 김종성 역사 칼럼니스트가 안평대군과 안견의 이야기를 가지고 ‘역화 속 서산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달 12일에는 김경수 청운대 교수가 현재 개봉 중인 영화 ‘역린’속의 정순왕후와 정조에 대해 말한다.

다음달 26일에는 유기준 공주대 교수가 ‘서산 축제, 제대로 즐기자’라는 주제로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려준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