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에 박원순 언급하자 "쾌감에 부르르 떠는 건 변희재"
2014-05-02 20:14
네티즌들은 "상왕십리역 열차 사고, 기관사하고 통제실 잘못이지 박원순 잘못은 아니야(yo*********)", "상왕십리역 열차 사고 때문에 박원순 공격할 거 생겨서 쾌감에 부르르 떨고 있는 게 변희재 같은데?(no******)", "변희재, 역시나 잽싸게 박원순 끌고 들어왔네(un**********)",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로 박원순의 위기대처능력, 지도자의 리더쉽 보게 될 것(Ol******)" 등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2일 오후 3시 32분경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한 사고와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또 부르르 떨지 말고 즉각 현장에 가서 서울시민 구조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울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117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승객 1000여명은 지하철사고 발생 후 황급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